‘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주니어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임박했다.
메이웨더와 플로이드는 경기를 하루 앞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에서 무난하게 통과했다.
영국 'BBC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146파운드(약 66.22kg)를 기록했고 파퀴아오는 145파운드(약 65.77kg)가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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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왼쪽)와 파키아오(오른쪽)가 공개 계체 통과 후 마주 보고 있다. 뒤는 WBC 챔피언 벨트.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
메이웨더는 경기를 앞두고 "굉장히 흥미로운 맞대결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이 지나면 나는 여전히 '최고'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파퀴아오도 "내게 찾아온 좋은 기회다. 팬들에게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