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한화는 "오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외행사와 그라운드 행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장외행사는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야구장 방문 어린이 대상으로 솜사탕 증정, 30주년 기념 타투 스티커 체험, 어린이 댄스 콘테스트를 진행되며, 중앙 출입구에서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팬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증 받는‘헌 장난감 나눔 캠페인, Eagles Toy story’를 진행한다. 팬들로부터 기증 받은 장난감은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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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제공 |
또한 경기 중에는 어린이 치어리더와 구단 마스코트인 위니, 비니의 커스텀 의상 착용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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