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3)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3일(현지시간)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주전 공격수들의 부진 등 악재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 멤버인 대니얼 스터리지는 부상 탓에 올 시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AC밀란에서 영입한 발로텔리도 리버풀 입단 후에는 저조한 공격력으로 팬들의 실망을 사고 있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올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리그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자 영입을 검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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