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이 최근 좋은 경기 흐름을 보이면서 홈 경기 입장권이 연일 매진되고 있다. 여기에 암표상까지 등장해 경찰이 집중 단속 중이다.
5일 대전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 암표가 거래된다는 첩보를 접수됐다.
경찰은 집중 단속을 벌여 A(58)씨 등 4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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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가 5일 kt전을 통해 홈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대전구장 입구에 길게 늘어선 팬들.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서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 경기를 통해 올 시즌 대전 홈 경기 7번째이자 6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대전구장 5경기(1만600석)와 청주구장 3경기(7500석)를 포함한 8경기 연속 경기 매진 이후 대전 홈 경기 5경기 연속 매진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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