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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좌완 유망주 유창식과 임준섭이 포함된 4:3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한화는 즉시 전력감을 손에 넣었고 KIA는 미래 유망주를 얻었다.
한화는 6일 "투수 유창식,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 오준혁을 내주고 KIA 투수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받는 4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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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식(왼쪽) 임준섭 / 사진=MK스포츠 DB |
한화 이글스 유창식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9.16, KIA 타이거즈
한화는 시즌초 이성열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중심 타선의 장타력을 높이는 효과를 봤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양 구단의 야구가 어떻게 바뀔지 야구팬들의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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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