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살아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30경기 만에 4승째를 챙겼다. 그동안 빈타에 많은 고민을 했던 kt는 타선이 살아나자 승리도 더 가까워졌다. kt로서는 둘도 없이 고무적인 행보다.
kt는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용덕한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때려내며 8-5 승리를 거뒀다. 수장 조범현 감독도 오랜만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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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6일 대전 한화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
이어 “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 기대가 된다”며 “득점력이 어제, 오늘 살아나고 있다”고 타선의 폭발을 반겼다. 특히 기존 중심타선에 위치했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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