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코리안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5.SK텔레콤)가 운영중인 최경주 재단(www.kjchoifoundation.org)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경주 재단의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적십자에 전달되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지역 이재민들에게 각종 구호품과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최경주재단을 통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최경주. 사진(미 루이지애나)=AFPBBNews=News1 |
한편, 최경주재단은 그동안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2010년 아이티와 2013년 필리핀 태풍 아이크 피해복구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