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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 포함 3출루의 ‘맹활약’을 펼치며 최근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실책으로 1번 더 출루에 성공하며 3출루 경기를 했다. 타율은 2할8푼9리(38타수 11안타)까지 올랐다.
특히 이날 강정호는 2루타 1개도 추가했는데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신시내티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때려낸 것이었다.
↑ 사진=MK스포츠 DB |
5회 선두타자로 들어서서는 리크의 4구째를 다시 공략, 이번에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났다.
결국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9회 1사 주자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채프먼의 6구째 100마일짜리 직구를 통타, 좌전 2루타를 때려
이날 피츠버그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신시내티에 0-3으로 패배, 굴욕적인 5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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