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LG 마무리 봉중근이 9회말 1사 1, 2루 두산 오재원을 병살처리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올 시즌 팀 최다연패인 7연패에 빠지면서 13승18패를 기록, 팀 순위가 9위까지 떨어진 LG는 소사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18승10패로 선두 삼성에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중인 두산은 진야곱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