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된 포수 재로드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다이아몬드백스 담당 기자 닉 피코로는 8일(한국시간)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다른 언론들도 이를 확인, 보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살탈라마키아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다.
↑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살탈라마키아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이적 후 123경기에서 468타석에 들어서 타율 0.209 OPS 0.661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에서 타율 0.069로 채 1할이 안 되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고, 결국 지명할당 후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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