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가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을 받았다.
버틀러는 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기자단 투표 결에서 총점 535점을 획득,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200점), 루디 고버트(유타 재즈, 189)를 제치고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다.
NBA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버틀러는 이번 시즌 경기당 20득점 5.8리바운드 3.3어시스트 1.75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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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버틀러가 미국프로농구 2014-2015시즌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경기당 13.1득점 슈팅성공률 39.7%를 기록한
지난 2월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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