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시즌 3호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초구 135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k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호
↑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회말 2사 1루. 두산 김재환이 투런포를 날리고 최재훈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