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전날 복귀전을 치른 류제국의 투구에 만족을 표했다.
양상문 감독은 10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어제 류제국이 괜찮았다. 제구도 괜찮았고, 1루 커버도 안정적이었다”며 “실투 하나가 홈런으로 연결 됐지만 첫 등판 치고 좋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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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양 감독은 “6회를 들어가면서 마지막 이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결과적으로 실투
한편 류제국에 이어 우규민의 복귀도 임박했다. 양 감독은 “우규민이 어제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마지막 테스트를 했다. 투구수도 80개를 넘겼고 다음주에 등판할 예정이다. 또 그 다음주 정도에 임지섭이 돌아오면 투수진은 고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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