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나선 안영명(한화 이글스)이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마운드에서 빠르게 내려왔다.
1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출전한 안영명은 2이닝 4피안타 1볼넷 1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9개.
한화는 팀이 0-1로 뒤진 3회말 수비 때 선발 안영명을 박성호와 교체했다.
↑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한화 선발 안영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
두 번째 투수 박성호는 나바로 한 타자만 상대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좌완 임준섭이 마운드를 이어 받았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