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브렛 필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필은 3·4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103타수 36안타) 5홈런 22타점 18득점으로 중심타자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KIA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필의 시상식을 갖는다. 월간 MVP 상금은 100만원이다.
↑ KIA 타이거즈의 브렛 필.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