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WBA’ ‘첼시’ ‘파브레가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친 첼시가 브롬위치 알비온(WBA)에게 0-3으로 완패했다.
첼시는 18일(현지시간) 영국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WBA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베라히뇨에게 2골, 브런트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0-3으로 패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첼시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계속 밀리던 첼시는 전반 27분 파브레가스가 퇴장당했다. 코스타와 맥컬리가 페널티 라인 안쪽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코스타가 경고를 받았고 판정에 불만을 품은 파브레가스는 브런트의 머리를 향해 공을 차 곧바로 퇴장당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첼시는 한 골을 더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런트가 한 골을 추가하며 WBA는 완승을 거뒀다.
첼시 무리뉴 감독은 파브레가스 퇴장에 대해 “파브레가스가 날린 공은 공격적인 의도가 없었다”며 “심판들 중 한 명이 말로 하
첼시 파브레가스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첼시 파브레가스 퇴장, 좀 공격적이지 않았나” “첼시 파브레가스 퇴장, 첼시 안타깝네” “첼시 파브레가스 퇴장, 져도 우승인가?”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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