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이상철 기자] 롯데전을 끝으로 멈췄던 브렛 필(KIA)의 홈런 행진이 롯데를 만나니 재가동됐다.
필은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5회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1점 홈런을 쳤다. 선두타자로 나서 1B 1S 볼카운트에서 레일리의 바깥쪽 120km 커브를 때려, 외야 왼쪽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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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렛 필은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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