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NC 다이노스 제물로 데뷔 첫 승 '괴물 신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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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사진=KT위즈 |
KT가 엄상백의 호투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 위즈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신인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T는 7연패 사슬을 끊으
시즌 성적 8승 33패. 반면 NC는 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성적 20승 1무 18패가 됐습니다.
KT 선발로 나선 신인 엄상백은 데뷔 첫 승 기쁨을 누렸습니다.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 7회부터 나선 시스코도 1⅔이닝을 성공적으로 막았으며 장시환은 변함없이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