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주중 평일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015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하였다. 한화가 올 시즌 주중 평일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2015 시즌 김성근 감독 및 외부 FA 영입 등을 통해 관심을 받은 한화는 홈 23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11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올 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 좌석이 매진됐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한화는 “2015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