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박동원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6회 2사 만루서 삼성의 구원투수 신용운을 공략해 우중간 그랜드슬램을 때렸다. 박동원의 개인 시즌 3호째 홈런포.
동시에 시즌 19번째, 통산 682호, 개인 1호 만루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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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넥센은 6회 공격이 진행중인 현재 12-6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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