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출전정지, 상대 선수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한교원에 벌금 6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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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출전정지, 한교원
6경기 출전정지, 상대 선수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한교원에 벌금 600만원 징계
‘폭행’ 물의를 빚었던 프로 축구선수 한교원(만 24, 전북 현대 모터스)이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6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교원은 지난 23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박대한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프로 축구 연맹은 28일 서울 신물로 축구회관에서 한교원의 징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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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원, 사진=MK스포츠 |
이날 상벌위에 참석한 한교원은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어 그것마저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교원은 “축구인으로서 축구팬에게 준 상처를 평생 가슴속에 새기며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한교원의 소속 팀 전북 현대 모터스
6경기 출전정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경기 출전정지 마땅해” “6경기 출전정지 정도는 돼야지” “6경기 출전정지도 사실 모자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