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세영 기자] 최근 8연승을 달린 NC 다이노스는 5월에만 18승4패1무 승률 0.818을 기록 중이다. 김경문 감독은 5월 이 같은 활약에 대해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최근의 상승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5월 승리는 그저 보너스라는 생각이다. 초반 상승세를 놓고 괜스레 마음이 흔들리면 그것이 더 문제다. 김 감독은 “5월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승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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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은 5월 압도적인 승률에 대해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NC는 팀 도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팀 도루는 74개로 1위다. 그러나 김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부터 걱정했다.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팀도루가 많으면 부상이 나올 수도 있다. 꼴찌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너무 욕심 낼 필요는 없다. 다음날 체력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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