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3볼임에도 1루로 출루하는 황당한 일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평소 워낙 볼넷을 잘 골라서 '출루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신시내티의 간판선수 조이 보토인데요.
7회 상대 투수의 공이 약간 낮게 제구되며 3볼이 된 조이 보토가 볼넷을 얻은 것처럼 배트를 던지고 1루로 향한 겁니다.
'볼셋'을 골라낸 보토는 홈까지 밟았고, 7회에만 5점을 집중시킨 신시내티가 워싱턴을 8대 2로 꺾었습니다.
타자가 3볼임에도 1루로 출루하는 황당한 일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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