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바로는 5일 창원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초 박명환의 3구 136km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솔로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25m.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나바로는 강민호(롯데)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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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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