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 오승환이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승환은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 팀이 4-1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직전 경기까지 주 4회 등판했던 오승환은 이날도 세이브 상황이 되자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다. 그리고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시즌 29번째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17세이브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종전 2.33에서 2.25로 낮췄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