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대표적인 남성 스타 중 하나인 서두원(34)이 아버지를 잃었다.
서두원은 7일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하여 부친 서관석의 사망을 알렸다. 향년 60세. 장례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고인은 슬하에 서두원을 포함한 2남을 뒀다.
부친의 임종을 앞두고 서두원은 5월 29일 “아버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슈퍼맨”이라는 페이스북 글로 쾌유를 기원했으나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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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두원이 2014년 12월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대중에게는 KBS ‘해피선데이’의 리얼 버라이어티 코너 ‘남자의 자격’ 합창단 시즌 1로 유명하다. 당시 서두원은 ‘노래하는 파이터’로 베이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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