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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북 순창의 메르스 환자(72·여)가 12일 사망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오늘 낮 11시 57분쯤 순창에 사는 72살 A 씨가 닷새간 사경을 헤매다가 오늘 오전 11시 57분 숨졌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 사진=메르스/순창 메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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