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홈런 1위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큰 거 한 방을 쳐냈다.
1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 강민호는 3-5로 뒤진 6회에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30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강민호는
강민호는 최근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쳐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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