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롯데 선발 송승준이 넥센 타선을 맞아 6이닝 7피안타 2실점을 허용한 후 팀이 0-2로 뒤진 7회 김성배와 교체됐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 사이좋게 나눠 가진 롯데와 넥센은 송승준과 밴헤켄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송승준은 앞선 12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4.43을, 밴헤켄은 14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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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