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손아섭은 당분간 1군에서 치료를 받는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외야수 손아섭(28)이었다. 올시즌 54경기에 나와 2할9푼9리 7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손아섭은 지난 7일 사직 KIA전에서 타격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껴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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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사진=MK스포츠 DB |
물론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는다. 롯데가 원정을 떠날 경우에는 사직에 남아서 계속 치료를 받는다. 이 감독
한편 7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조정훈에 대해서 이종운 감독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 감독은 “선수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해봐야 한다. 올스타브레이크 이전에 돌아온다면 좋겠지만, 무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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