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김용희 SK와이번스 감독이 하루만에 승률 5할로 복귀한 결과에 대해 선수들을 칭찬했다.
SK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16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힘과 선발 박종훈의 호투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시즌 33승33패 1무의 성적을 기록, 승률 5할에 다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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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
리드오프 이명기가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 맹타를 휘둘러 공격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동화와 최정
선발로 나선 박종훈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을 기록, 시즌 2승(3패)째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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