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 등 경련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2경기 연속 제외다.
텍사스는 이날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우익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카를로스 코포란(포수)의 타순으로 나온다. 선발 투수는 완디 로드리게스.
↑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초이스는 지난 스프링캠프 기간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갔으며, 그곳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 이번이 첫 메이저리그 콜업이다.
이번 시즌 라운드락에서 61경기에 나와 타율 0.242 출루율
초이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투수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