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교체 출장해, 시즌 46번째 안타를 때렸다.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강정호는 5회 조시 해리슨을 대신해 투입됐다. 3루수 및 9번타자로 기용.
강정호는 곧바로 타석에 섰다. 1-5로 뒤진 피츠버그의 반격이 펼쳐지던 시점이었다. 크리스 스튜어트의 땅볼로 페드로 알바레즈가 홈을 밟으며 2-5, 3점 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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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강정호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계속 이어갔지만, 그레고리 폴랑코(2루수 직선타)와 스탈링 마르테(투수 땅볼)가 범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6회 현재 신시내티에 2-5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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