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네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팀이 3-2로 앞선 7회 2사 2,3루에서 메릴 켈리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151km짜리 직구를 받아 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6호.
김태균은 지난 23일 넥센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7회초 2사 2,3루 한화 김태균이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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