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2015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김인식 위원장을 이번 대회 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12가 KBO리그가 오는 11월 종료되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현역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기에는 일정 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KBO는 체계적인 대표팀 구성과 대회 최고 성적을 내기 위해서 이번 대회는 전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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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지난달 20일 "2015 프리미어 12"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인식 감독은 9월 10일로 예정된 1차 엔트리(45명) 마감일에 맞춰 곧바로 대표팀 코칭스탭과 선수단 구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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