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kt는 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t는 22승54패, SK는 35승36패1무가 됐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김재윤이 위기에서 상대의 중심 타선을 잘 막아줬다. 오정복의 2루타가 분위기를 가져왔고 장시환이 잘 막아줬다. 하준호의 기습 번트도 좋았다. 경기 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분위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 조범현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결승타는 7회에 나왔다. 오정복은 1
데뷔 첫 승을 거둔 김재윤은 "첫 승보다는 팀 승리에 기여했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희 SK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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