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섹시 여가수 지나(G.NA)가 목동구장 시구에 나섰다.
지나는 8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시구는 국내 커피브랜드 가운데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한 ‘커미스미스 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커피스미스' 임직원 및 가맹점주 약 50여 명이 목동구장을 찾아와 응원을 펼쳤다.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등장한 지나는 포수의 미트를 향해 있는 힘껏 공을 던졌다. 지나는 섹시아이콘 가수답게 멋지고 자신감 있는 와인드업을 선보여 궂은 날씨에 목동구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전날 완벽한 승리를 거둔 KIA는 고졸 신인 박정수가 선발로 출격하며 홈팀 넥센은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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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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