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삼성과 kt의 팀 간 10차전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1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연기됐다. 전날 밤부터 비가 쏟아지며 그라운드에 물이 가득 고였다. 오후 들어 잠시 그쳤지만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취소됐다.
삼성은 선발로 장원삼을, kt는 윤근영을 내세웠으나 맞대결도 무산됐다. kt의 삼성전 4연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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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