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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가 5타수 2안타를 쳐내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1-3으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케빈 시그리스트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10회말 3-4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에
한편 강정호는 12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삼진에 그쳤지만, 14회말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친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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