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클레이튼 커쇼(27)가 3년 연속 자선 탁구대회를 연다.
다저스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팀의 좌완 선발 투수 커쇼와 그의 아내 엘렌이 오는 7월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선 탁구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커쇼가 운영하는 자선 재단 ‘커쇼의 도전(Kershaw’s Challenge)’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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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과 엘렌 부부가 15일(한국시간) 올스타 레드카펫쇼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
이날 행사에는 커쇼와 다저스 팀 동료들을 비롯해 전직 다저스 투수이자 다저스 경기 해설을 맡고 있는 오렐 허샤이저, ‘지미 킴멜 라이브’의 진행자 지미 킴멜, ‘모던 패밀리’ 출연 배우인 에릭 스톤스트리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LA킹스 소속 선수인 타일러 토폴리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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