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어깨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안영명은 2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⅓이닝 동안 36개의 공을 던지고 강판됐다. 2회말 1사 1,2루서 김사연에게 공 하나를 던진 뒤 통증을 호소, 김기현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어깨 통증 때문에 교체했다. 투구 도중 갑자기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보이고, 현재는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 한화 안영명이 22일 수원 kt전서 조기강판 되고 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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