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나고야) 강윤지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7억엔(약 67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대형 전광판을 만든다.
‘산케이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은 28일 “지바시가 올 시즌 종료 후 QVC 마린 필드 전광판을 새로 설치한다”면서 “관중들이 다이내믹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부터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전광판은 메인 스크린에 두 개의 서브 스크린을 두는 총 3면형으로 구성된다. 메인 스크린은 세로 10.8m*가로 28.8m로 짓는다. 서브 스크린도 세로 5.76m*가로 20.16m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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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VC 마린 필드.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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