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결승 홈런을 터트리자 과거 그의 방송 인터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XTM ‘워너B 담벼락 토크’에서는 강정호 선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때 깜짝 등장한 공서영 아나운서는 강정호에 “돌직구 하나만 날리겠다”며 “진짜 게이에요?”라고 질문했다.
앞서 강정호는 동료들과 자연스런 스킨십을 하거나 상의 노출이 드러나는 의상을 자주 입어 ‘강게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 사진=XTM ‘워너B 담벼락 토크’ 캡쳐 |
한편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결승홈런을 날려 팀승리를 장식하는 등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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