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다나카 마사히로와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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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첫 맞대결
추신수,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다나카 마사히로와 첫 맞대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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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22일 콜로라도전 사이클링히트 이후 5경기 타율 0.158의 부진에 빠진 추신수는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이날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 루그네도 오도어(2루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애드리안 벨트레(3루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조쉬 해밀턴(좌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우완 에이스 다나카다. 올 시즌 팔꿈치를 다치며 고생했지만 13경기 7승 3패,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제몫을 다하고 있다. 추신수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