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많이 들어온 만큼, 많이 내보냈다.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완성한 LA다저스가 40인 명단을 조정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40인 명단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좌완 불펜 루이스 아빌란, 우완 불펜 짐 존슨, 우완 선발 맷 레이토스, 좌완 선발 알렉스 우드 40인 명단에 합류시켰다.
↑ 다저스는 마이클 모스를 영입한 후 바로 지명할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이토스와 함께 영입한 마이클 모스는 지명할당했다. 모스는 웨이버를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다저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로 잔류할 수 있다. 혹은 FA로 풀릴 수도 있다. 다저스는 지난 5월 애틀란타와의 트레이드에서 좌완
이밖에 우완 투수 브랜든 비치,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 우완 투수 차오진후이를 지명할당했다.
40인 명단을 조정한 다저스는 1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25인 명단 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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