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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가 마침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한국시간 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 최초의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이며 파머·매킬로이도 이루지 못한 영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박인비 이전에는 겨우 6명만 성공했을 정도로 꿈의 기록이다.
앞서 박인비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심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원하고 있다”며 “골프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하며 박인비는 인생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이어 박인비는 “올해 남은 메이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 “박인비 그랜드 슬램달성 대단하다” “박인비 그랜드슬램 달성 자랑스럽다” “박인비 그랜드슬램 달성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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