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2사 KIA 이범호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중인 KIA 타이거즈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7연승을 노린다. KIA 에이스 양현종은 시즌 21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고 있다.
넥센은 베테랑 송신영이 선발 등판한다. 송신영은 올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4.29로 노장의 힘을 보여줬지만 19일전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다녀온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 송신영이 포기를 모르는 KIA의 배트를 잠재우고 연패탈출을 이끌지 기대된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