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주찬(34·KIA)이 재활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주찬은 오른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6일 광주 kt전에 결장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결국 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주찬의 시즌 두 번째 1군 제외다. 지난 4월 22일에도 왼 허벅지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주찬은 2군이 아닌 일본에서 몸을 만든다. 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로 떠나 이지마 재활원에서 22일까지 치료를 할 예정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두 차례 집중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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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은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허벅지 치료를 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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