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손가락 물집이 벗겨지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스와잭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경기를 잘 소화했지만, 5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4이닝을 소화한 스와잭은 5회 시작 전 이재우에 공을 넘긴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수가 48개였기에 다소 이른 교체였다. 부상이 있었다. 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 물집이 벗겨지는 부상으로 등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스와잭은 이날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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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손가락 물집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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