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쉬 도날드슨(30)의 최근 타격감이 뜨겁다.
도날드슨은 8일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서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날드슨의 홈런은 첫 타석에 터졌다. 도날드슨은 1회 1사서 양키스 선발 투수 네이선 이오발디의 7구를 타격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을 1-0으로 앞서게 만든 선제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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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도날드슨의 통산 첫 30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뉴욕주)=ⓒAFPBBNews = News1 |
특히 도날드슨은 이날 타점 하나를 추가해 82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부문은 이날 같은 구장에서 홈런을 때린 마크 테세이라와 공동 4위다. 최근 도날드슨의 상승세는 MVP(최우수 선수) 후보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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